디지털인문학 과목개발 연구결과 보고서.doc



출처 : 

http://www.hcrg.org/updata/%EB%94%94%EC%A7%80%ED%84%B8%EC%9D%B8%EB%AC%B8%ED%95%99%20%EA%B3%BC%EB%AA%A9%EA%B0%9C%EB%B0%9C%20%EC%97%B0%EA%B5%AC%EA%B2%B0%EA%B3%BC%20%EB%B3%B4%EA%B3%A0%EC%84%9C.doc






디지털인문학 과목개발.ppt



출처 : hcrg.org/uk/intro/디지털인문학%20과목개발.ppt 



기타출처 : 박찬길, 『디지털인문학 과목개발 연구』, 한국연구재단(NRF) 연구성과물, 2005년



바로2005년 이화여자대학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인문학 과목을 개설하였다. 디지털인문학 과목은Ⅰ,Ⅱ,Ⅲ으로 나뉘어 총 8과목이다. Ⅰ,Ⅱ는 대체로 인문계 학생들에게 적합하게 구성한 정보화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는 과정이고, Ⅲ은 “웹을 이용한 문화의 이해”라는 과정으로 Ⅰ,Ⅱ에서 배운 디지털기술을 문화연구에 적용해보는 수업이다.


이화여자대학교의 디지털인문학 과목은 한국에서는 최초로 학부 과정 교육에서 인문학과 정보기술을 결합하려고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정보기술의 교육내용이 워드프로세서나 이미지 처리 툴과 같은 기본적인 컴퓨터 조작과 HTML 정도의 홈페이지 구축 수준에 머물고 있어 정보기술을 이용한 인문학 연구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융합콘텐츠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32명 정원 규모로 내년 3월 첫 신입생을 맞는 융합콘텐츠학과는 2002년부터 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미디어학부의 커리큘럼을 학부에 반영해 만들어졌다.


전임교원은 소설 '영원한 제국' 작가 류철균 교수, 과학기술부 차관 출신으로 미디어-기술-사회간의 연관성에 착안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박영일 대외부총장 겸 교수 등 8명이다.


졸업생들은 게임, 드라마 등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IT산업의 서비스 기획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이화여대는 이 학과를 포함해 의류산업학과·국제사무학과·체육과학부·식품영양학과·융합보건학과 등 미래 신산업과 융합 지식 중심의 6개 학부·학과로 구성된 '신산업융합대학'을 설립하고 신입생 248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융합콘텐츠학과를 아우르는 신산업융합대학 신설을 통해 신산업 분야의 사회 수요에 부응하고 미래 여성친화적 유망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odong85@newsis.com 


출처 : 뉴시스 - 이화여대 2015년도 융합콘텐츠학과 신설



바로 :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어떻게 설계될지 기대됩니다. ^^







문체부, 국가문화유산 온라인 통합 관리 위한 표준관리시스템 구축


세종--(뉴스와이어) 2015년 07월 23일 -- 전국의 국가문화유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함께, 국가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부3.0’ 구현을 위한 국가문화유산 정보관리 선진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 첫 단계로 국가문화유산 정보 표준체계를 정립하고 전국 국공립박물관의 소장품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문화유산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국공립박물관 소장품 관리 담당자 대상 설명회 개최 


국가문화유산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설명회는 7월 23일(목)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소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문화유산 온라인 통합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표준관리시스템 보급에 앞서, 전국 국공립박물관(국립 39개관, 공립 332개관)의 소장품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보급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클라우드: 웹 기반의 시스템, 즉 인터넷 접속을 통해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 


국가문화유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준관리시스템 구축 


새로이 보급될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존에 개발·배포한 표준유물관리시스템을 모든 문화유산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고도화한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통합 서버와 스토리지*를 증설하고, 참여 기관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서, 오는 8월 중으로 국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이 시스템에 기관별 계정을 설정하여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향후 참여 기관 간 데이터베이스 공유, 소장품 공개 사이트 구축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스토리지: 디지털 데이터 저장장치 


이를 통해 국가문화유산 정보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분산 관리에 따른 비효율성이 줄어들고, 박물관 간의 정보 공유는 물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이 가능해지면서 ‘정부 3.0’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사립·대학박물관과 개인 및 연구소로 단계적 확대 예정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가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 보급을 사립 박물관 및 대학 박물관과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개인 및 연구소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국가문화유산 전체 총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디지털화와 산업화가 가능하도록 소장품 정보의 품질을 향상함으로써 대국민 공개를 확대하고, 활용성을 강화할 것이며, 이를 위한 관련 예산 확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에서는 공립박물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을 위해 올해 13억 6천4백만 원의 관련 예산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공립박물관 1관당 소장품 등록인력 2명의 인건비를 지원(국고 7:자부담 3)하고 있으며, 현재 35개 공립박물관이 소장품 등록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책의 실험, Chapter0> 참가 신청


안녕하세요, 협동조합 롤링다이스입니다. 

2015년 8월 19일~ 9월 23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혁신파크에서 총 6회에 걸쳐 <책의 실험, Chapter 0> 행사가 열립니다.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아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참가비 : 회당 5000원, 6회 전체 참가시 25000원

- 입금계좌 : 국민은행 458302-01-246101 예금주: 이한나(롤링다이스)

- 오시는길: (지도) http://goo.gl/pBv15Q


- 문의: rollingdice00@gmail.com 


참가신청 : http://goo.gl/forms/OGzrHwILeK





제목 : MSSQL 입문 - 인문지식의 집적과 분석을 위한 기술


대상 :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


강사 : 김바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일시 및 장소 : 

- 7월 23, 24일 목/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시습재 지하 1층 회의실 한국학대학원106호 강의실)

- 7월 31일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시습재 지하 1층 회의실 한국학대학원103호 강의실)


관련문의 : 강혜원 (한국학중앙연구원)  hyekangs@naver.com



바로 : 기본적으로는 2학기 김현 교수님의 SQL 수업을 대비한 사전공부이기에, 자유참가에 참가비용도 없습니다.(굳이 참가비를 내고 싶으시면, 저한테 밥을 사주시면?!;;;) IT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한 인문학도를 기본 교육 대상으로 규정하고, 기본적인 데이터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MSSQL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단기합숙의 개념으로 3일간 오전부터 저녁까지 달릴 예정입니다.^^:::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HK인문학연구소협의회(회장 김성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17일 인문학 콘텐츠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HK인문학연구소협의회는 인문학의 대중 확산을 위해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등 전국 각 대학의 인문학 연구소들이 함께하는 협의회로, 국내 인문학 분야 최우수 연구소 43곳에서 활동하는 1,400여 명의 석 박사 연구원 및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K인문학연구소 소속 학자들이 집필한 여러 분야의 풍부한 디지털 인문학 콘텐츠가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제공되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실제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연재 중인 <세계의 시장을 가다> 시리즈와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가 지역별 민족을 소개하는 <민족의 모자이크 유라시아> 시리즈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대중성과 전문지식이 잘 조화된 콘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연재를 시작한 연세대 인문학연구원의 <세계의 문자 사전> 시리즈도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후에도 ▲중국 현대사를 읽는 키워드 100 ▲고대문명을 찾아서 - 잉카, 아스텍, 마야 ▲귀신과 괴담의 문화사 등이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그간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웹에서 맛보는 규장각 전시 여행> 전시회도 네이버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된다.


HK인문학연구소협의회 김성민 회장은 “네이버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인문학적 지식을 나누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댓글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네이버 안에서 쌍방향 지식생산을 통해 이용자들이 살아있는 인문학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김종환 사전셀장은 “네이버를 통해서 인문학의 신뢰도 높은 콘텐츠가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쉽고 편하게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검색, 지식백과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지식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이티비즈 - 네이버-HK인문학연구소協-한국연구재단, 인문학 콘텐츠 확산 협력



바로 : 사실 현재 단계를 "디지털 인문학 콘텐츠"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인문학자는 아직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의 방법론으로 자료를 만들고, 네이버가 이를 디지털로 이전했을 뿐이다. 누구보다 인문학을 잘 아는 인문학자 스스로가 "인문학 데이터"을 구축하였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나 다음에서 "디지털 인문학"의 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위한 서버 자체에 대한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행사 개요

일시 : 2015624~ 25(/2일간)

장소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국제문화대학 컨퍼런스룸(520)

주최 : 한양대학교 BK21Plus 글로벌문화콘텐츠시장선도창의인재양성사업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주관 : 문화콘텐츠전략연구소

전화 : 031-400-5819

홈페이지 : http://contents.hanyang.ac.kr 

 

내용

주제 :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일정 :

6/24

시간

일정

13:15 ~13:30

개 회 식 (축사 및 인사말)

     <Session > 프랑스, 중국, 일본의 웹툰 현황과 전망

사회 : 김치호 (한양대)

시간

발표자

제목

13:30-14:20

Edouard Meier (COMICSTARTER)

프랑스 웹툰의 현황과 전망

14:20-15:10

Zeng Longwen (북경 쾌락공장 대표)

중국 웹툰시장의 현황과 전망

15:10-15:30

휴 식

15:30-16:20

Atsushi Matsumoto (도쿄대)

일본 웹툰시장의 성장가능성 탑구

16:20-17:10

Taizo Nishio (아이티 미디어)

일본 만화시장과 웹툰시장의 생산적 긴장

17:10-18:00

김호영(한양대), 안창현(한신대),

김봉석(에이코믹스)

종합 토론

 

6/25

     <Session > 웹툰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 활성화

사회 : 고운기 (한양대)

시간

발표자

제목

10:00-10:30

한혜경 (한양대)

일본 만화시장과 웹툰시장의 생산적 긴장

10:40-11:10

김영재 (한양대)

한국 웹툰 시장의 비즈니스 선순환모델

11:20-11:50

박석환 (한국영상대)

한국 웹툰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

11:50 ~13:30

점심시간

     <Session > 웹툰의 특성과 발전 전략

사회 : 최민성 (한신대)

시간

발표자

제목

13:30-14:00

정영찬 (한양대)

웹툰의 거점콘테츠화 방안

14:00-14:30

한상정 (상지대)

한국 웹툰의 연출 문법 탐구

14:30-14:50

휴 식

14:50-15:20

박기수 (한양대)

한국 웹툰 스토리텔링 전략

15:20-15:50

박인하 (청강대)

한국 웹툰의 변별적 특성 연구

15:50-16:20

한창완 (세종대)

한국 웹툰의 정체와 산업적 특성

16:40-18:00

박정서(다음카카오), 이승진(경기대), 서찬휘(칼럼니스트), 김춘곤(TOPTOON), 김충영(만화영상진흥원)

종합 토론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_안내문.hwp








2015년도 인문학대중화 기획사업(인문학국책/인문학디지털/인문브릿지) 신청요강을 공고하오니 신청기간 내에 과제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연구자 신청 : 2015 7. 13.(월), 14:00 ~ 7. 20.(월), 18:00까지  


- 기 관 확 인 : 2015. 7. 13.(월), 14:00 ~ 7. 22.(수), 18:00까지  


자세한 온라인 신청 매뉴얼은 과제 신청 1주일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1. 2015년도 인문학국책사업 신청요강  

            2. 2015년도 인문학디지털사업 신청요강  

            3. 2015년도 인문브릿지사업 신청요강  

            4. 2015년도 인문학국책사업 연구계획서 

            5. 2015년도 인문학디지털사업 연구계획서 

            6. 2015년도 인문브릿지사업 연구계획서 

            7.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동의서 양식 


<문의>   


◦ 사업 및 신청요강 관련 문의    

   - 인문사회연구진흥팀 : 042-869-6208, 6306  


◦ 전공평가 관련 문의  

     - 인문학단     :  02-3460-5536 

◦ 전산 관련 문의(온라인신청, 연구업적통합정보(KRI), 전산장애)    

  - 정보팀 Help Desk : 1544-6118  


◦ 기초학문자료센터(KRM) 관련 문의   

  - 인문사회연구총괄기획팀 : 042-869-6104  


◦ 인간대상연구 관련 문의  

  - 각 소속기관(대학 등)별 IRB 문의  

  -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보건복지부 산하) : 02-737-8970~1 



출처 : http://www.nrf.re.kr/nrf_tot_cms/board/biz_notice_tot/view.jsp?show_no=171&check_no=169&c_relation=biz&c_relation2=0&c_no=0&c_now_tab=0&page=1&NTS_NO=65520




첨부1. 2015년_인문학국책사업 신청요강.hwp


첨부2. 2015년_디지털인문학사업 신청요강.hwp


첨부3. 2015년_인문브릿지사업 신청요강.hwp


첨부4. 2015년_인문학국책사업 연구계획서.hwp


첨부5. 2015년_디지털인문학사업 연구계획서.hwp


첨부6. 2015년_인문브릿지사업 연구계획서.hwp


첨부7. 개인정보 제공 및 활동동의서 양식.hwp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 창립 발기문




  한국에서 인문학 지식의 탐구 또는 그것의 사회적·문화산업적 응용 연구에 종사하는 우리는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이 인문 지식의 생산, 전파, 활용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우리는  ‘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이 순수인문학과 응용인문학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는 보편적 전회(轉回)이며,  또 하나의 분과 학문이 아니라 과거 수많은 갈래로 나위었던 세부 영역들이 소통하는 지식으로 융합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구도임을 인지한다. 이에 우리는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인문학의 혁신을 추구하는 범지구적 노력에 동참하는 데 뜻을 모으고 유효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는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국내적으로는 인문융성의 기반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국제적으로는 우리의 고유한 학술적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세계 디지털 인문학계에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2.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는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와 교육, 디지털적인 방법에 의한 다학문 연계 및 학술과 문화산업의 소통 등에 관심이 있는 모든 기관과 단체,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3.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는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와 교육, 활용에 관한 경험과 성과를 서로에게 알리고 피드백을 얻게 함으로써 디지털 인문학의 발전에 기여한다. 


4.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는 범인문학계의 연구자 및 예비연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문학적 연구 방법과 이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전파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5.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는 디지털 인문학의 선도적인 경험을 토대로 정부 부처 및 학술진흥기관의 디지털 인문학 육성 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디지털 인문학 진흥에 기여한다. 


6.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는 디지털 인문학 연구 단체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이 세계 디지털 인문학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디지털 인문학은 과거의 학술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더욱 건강하고 영향력 있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의 수용과 계발을 통해 대학에서의 인문학 연구와 교육의 활기를 되살리고, 인문학 지식의 가치를 전파하는 문화콘텐츠의 생산을 촉진하며, 그 성과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공동의 노력으로 위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모임,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Korean Association for Digital Humanities)’의 창립을 발기한다. 





2015년 5월 30일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 발기인 일동







2015년 5월 30일(토) 건국대학교에서 인문콘텐츠학회와 건국대학교 BK21플러스 사업단의 공동주최로 거행된 2015년도 인문콘텐츠학회 디지털인문학(Digital Humanities) 포럼의 자료집입니다.




출처 : 인문콘텐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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