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홈페이지 : https://sway.com/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각종 문서, 사진, 동영상을 활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윈도우10용 스웨이(Sway)를 공식 출시했다. 스웨이는 지난 6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이 먼저 출시됐으며, 윈도우10용은 10개월간의 프리뷰를 거쳐 정식 출시됐다.

스웨이는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으로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저작 도구다. 지능적인 디자인 엔진이 탑재돼 단순한 아이디어를 보다 세련된 레이아웃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보다 자연스러운 스토리로 엮을 수도 있다.

MS는 스웨이를 다양한 저작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개월간의 프리뷰 기간 동안 교사들은 스웨이로 수업자료를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호 공유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시도하기도 했다. 기업들은 주로 리포트나 프리젠테이션, 뉴스레터 등의 모든 문서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게 스웨이를 활용했다. 특히 기업의 솔루션이나 솔루션이나 비전, 가치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하는 데 적극 활용됐다고 MS 측은 설명했다.스웨이는 오피스 365를 사용하는 교사나 학생, 기업은 학교 혹은 기업용 계정으로, 일반 소비자는 MS의 계정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웨이 웹사이트(sway.com)에 접속하거나 윈도우10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출처 : MS, 윈도우10용 저작 도구 ‘스웨이’ 출시... “사진, 영상 활용한 콘텐츠 제작 쉽고 빨라져

https://www.imaso.co.kr/news/article_view.php?article_idx=20150806132457




바로 : MS의 간단한 온라인기반 문서 저작도구이다. 결국 구글드라이브와 같은 온라인 툴이 미래가 될 것이고, MS 오피스군이 점차 도퇴되어 갈 것임이 명확한 상황에서 MS 나름의 실험으로 보인다. 편집UI 자체에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문제는 온라인의 핵심 중에 하나는 "공동편집"이며, 그것이 구글드라이브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임에도 불구하고, Sway는 아직까지도 개인에만 집착한다는 점이다.


컴퓨터가 운전하고 심지어 사람보다 체스도 잘 둔다. 하지만 ‘컴퓨터가 못하는 일이 있을까?’는 정말 잘못된 질문이다. 기술이 점점 더 우리 삶의 영역을 장악하게 되면서 이 질문은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로 해야 하는 게 맞다.


(생략)


그간 우리는 ‘컴퓨터가 절대 수행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잘못된 질문으로 스스로를 괴롭혀왔다. 물론 이 역시 충분히 의미 있는 질문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찾아낸 답을, 컴퓨터가 깨부순다면, 그 다음은? 우리는 궁극적으로 모순을 안고 있는 이러한 질문 대신, 새로운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끝없이 발달하는 기술이 더 많은 일은 더욱 잘 수행하게 될 앞으로의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고 삶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을까?”


(생략)


● 공감 능력: 공감이란 다른 이의 생각과 감정을 포착하고 여기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이다. 이는 유의미하고 완결된 고객 경험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자질이다.


● 협업 능력: 팀 활동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조직 내에서 아이디어를 생성, 공유, 개선, 수용, 폐기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개인의 총합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다.


● 스토리텔링 능력: 인간은 본능적으로 단순한 사실보다 잘 짜여진 이야기를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한다. 단 여기에는 화자가 청자의 신뢰를 얻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이야기꾼으로서 청자의 설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우리 인간은 아직 로봇에게 설득될 만큼 진화하지는 않았다.


●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컴퓨터의 역량이 아무리 발달했다 해도, 해결할 과제를 선정하는 책임은 여전히 인간에게 돌아간다. 기업 환경에서 구성원들은 실제적인 문제와 목표가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수정해 나간다. 이 과정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조직의 창의성과 혁신 역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 CIO -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일 vs. 할 수 없는 일



바로 : 디지털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읽어볼만한 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TECH@NAVER 시리즈 열 번째 도서 “네이버를 만든 기술, 읽으면서 배운다 - 자바 편”을 5일 출간했다. 


이번 자바 편은 최신 자바8의 특징부터 자바 주요 API의 작동 원리, JVM의 구조와 명세, 가비지 컬렉션 작동 원리 등 자바 개발자가 중고급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자바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비중이 높고, 다양한 언어와 플랫폼을 사용하는 네이버에서도 개발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 자바 개발자들이 축적한 개발 지식과 문제해결경험, 실험 결과를 담은 이 책은 자바 라이브러리를 설계하거나 사용자가 많은 시스템을 운영하는 개발자가 자바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TECH@NAVER는 한국 기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축적한 네이버만의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 운영 노하우 및 구체적인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기술 서적 시리즈로 2010년 첫 번째 책 출간 이후 열 번째를 맞이한다. 


TECH@NAVER는 열 번째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로고와 심벌을 적용했고, 발매일에 맞춰 YES24와 알라딘에서 에코백 증정, 이스터에그 찾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시리즈 도서들을 전자책(PDF)으로 재구성하고 “웹접근성 프로젝트 시작하기”를 포함한 4종 도서를 무료로 배포한다. 


한 편 책에 수록된 글들은 네이버 기술 블로그인 헬로월드(http://helloworld.naver.com)에서도 볼 수 있다. 헬로월드는 네이버 사내 기술 지식을 외부 개발자에게 공유할 목적으로 2011년 12월에 개설된 블로그다. 해당 블로그에는 프런트엔드,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성능,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네이버 개발자들의 노하우가 공개되고 있다.


출처 : Newswire - 네이버, 자사의 자바 노하우 담은 10번째 기술서적 출간



바로 : 네이버를 감정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성적으로는 일정 이상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정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정보공개포털)에서 이용자의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 약 5만2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정보공개포털 개편 과정에서 사업자번호로 계정을 등록한 단체의 정보공개청구 약 5만2000건의 정보가 대구의 시민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으로 넘어가 정보가 유출됐다. 이에 정보공개포털은 12시간 넘게 가동을 멈추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정보공개포털 개편사업을 맡은 업체가 기존 포털의 정보를 새 시스템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이러한 사실은 이달 9일 대구의 시민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청구하지도 않은 정보를 무더기로 받게 되면서 알려졌다.


......




출처 : 조선일보 - 정보유출로 '정보공개포털' 가동 중단…행자부 "복구 중"




바로 : ......풋. 5만 2000여건 밖에 안되네..................하아...개인정보를 공개하는 포털이 아닐텐데......

이번 사고로 인해서 정상적인 정보공개까지 영향을 받을까 걱정이 될 뿐이다.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2월 25일 -- 한국은행이 2014년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2014년말 현재 인터넷뱅킹 서비스(모바일뱅킹 포함) 등록고객수는 1억 319만명으로 전년말대비 8.1% 증가 

* 17개 국내은행 및 우체국 고객 기준(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 합산) 


이중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이하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수는 전년말보다 29.6% 증가한 4,820만명 


2014년중 인터넷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일평균 기준)은 6,645만건, 36조 8,5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4%, 9.5% 증가 


특히 스마트폰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이 3,099만건, 1조 7,9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5%, 31.3% 증가하여 전체 증가세를 주도 


한편, 스마트폰뱅킹의 등록고객 구성을 보면 주 이용자층인 20~30대의 점유비중이 하락하는 가운데 50대 이상의 비중 증가가 두드러짐 

* 50대 : 2013년 10.0% → 2014년 11.7%, 60대이상 : 2013년 3.5% → 2014년 4.6%


출처: 한국은행 - 2014년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홈페이지: http://www.bok.or.kr



바로 : 인터넷뱅킹이 전연령으로 보급되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적으로는 스마트 기기의 증가가 주 원인이고, 소프트어웨어적으로는 고객과 은행 모두에게 비교적 싼 가격이 핵심이다. 그럼 인터넷 인문학은?!





21일(현지시간) 와이어드는 미국 플로리다 주 소재 가상현실(VR) 기술 기업 '매직 리프'가 조만간 3차원(3D)이미지로 증강현실(AR)기술을 구현해주는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센서리웨어(Sensory wear)란 이름으로 등록된 이 AR글래스는 사용자의 안구 움직임을 추적해 이미지를 안구에 투사하는 기술과 현실감 뛰어난 3차원(3D) 영상 기술을 함께 사용하면서 증강현실(AR)을 구현해 보여준다. 


......







매직 리프에 대해 MIT테크놀로지 리뷰를 쓴 레이첼 메츠는 “테스트를 해 보니 매직 리프는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VR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매직 리프를 이용해 괴물, 로봇, 및 시체 머리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VR안경은 구글글래스와 달리 접히며 주머니에도 들어간다. 이 기기의 가격과 출시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매직 리프는 구글로부터 5억4,200만 달러(약 5,900억원)를 투자받으며 이 증강현실 기기 개발을 시작했다. 투자 그룹에는 퀄컴, 영화투자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사모투자회사 KKR앤코, 안드리센 호로위츠, 오비어스 벤처스가 포함돼 있다.



출처 : 전자신문 - 구글글래스 대체할 증강현실 글래스 나온다




바로 : VR과 AR의 타켓 대상은 완전히 다르다. 고로 오큘러스와 매직 리프를 경쟁자로 보는 것은 어설픈 분석으로 보인다. 현재의 기술 발달과 상업성을 고려하면, 우선 VR이 어느 정도 흥행을 하고 난 뒤에 AR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물론 결국은 뇌파인식으로 전환되겠지만......죽기 전에...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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