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적 접근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개인과 사회의 주요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과학기술·인문 융합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부는 해당 사업에서 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4월20일~7월19일까지 3개월간 과제공고를 통해 연구단을 선정해 1년간 70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아이디어 독창성, 인간 중심 접근을 통한 문제 해결 가능성 등이다. 또 시범연구사업의 연구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3년간 연구진입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주제는 심리장애 회복, 사회적 배려, 생활 안전, 여가 향상, 에듀테크, 인간친화 공간 설계, 주거환경 개선, 생태 복지 등 8개가 우선 추진된다. 해당 주제는 사회이슈 스캐닝, 인문·기술 연구개발(R&D) 과제 키워드 분석, 경제·사회·환경 등에 관한 중요 이슈 분석,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발굴됐다.



출처 : NEWS1 미래부, 과학기술·인문 융합 연구사업 추진





미래창조과학부가 인터넷 융합, 정보보호, 연구개발(R&D) 혁신, 연구성과 사업화 등 주요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기능을 정비한다. 

 

특히,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속도감 있게 일하는 ‘SMART 3․3․3’ 전략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키로 하고,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조직개편은 관보게재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장석영 미래부 정책기획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대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본격적인 역동적 혁신경제를 이루기 위해 조직개편과 일하는 방식에서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출범 3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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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ZDNet Korea - 미래부 조직 개편…인터넷 융복합 '올인' 창조경제 성과조직으로 변신…인터넷융합정책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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