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한국학연구센터는 제16회(2015년 제2차) 콜로키움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니, 관심 있는 많은 원내외 연구자 및 교직원, 대학원생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5년 6월 5일(금) 17:00~18:10

- 장 소 : 장서각 세미나실

- 발표주제 : "한국 고전자료의 세계화" 

- 발표자 : Timothy Atkinson(고려대학교 한국고전번역센터 연구위원)



[발표자 소개] 


Timothy Atkinson first came to Korea in 1974 with the US military. He returned to the US in 1977 and completed Bachelor's a degree in Korean Studies program at U.C. Berkeley in 1981. Returning to Korea that year, he worked at Samsung for seven years and then served as managing director of a consulting firm that provided translation and training services from 1989-1996. Since then he has worked as a free-lance translator and has been teaching Korean-to-English Translation at Seoul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since January 2004. He completed the course work for M.A Degree in Asian Studies at Sejong University. Currently he is on the team that is translating the Joseon Sillok.


For Dolbegae Publishing

Korean Royal Palace Culture (Shin Myung Ho), Korean Temple Motifs (Heo Kyun) 


For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National Museum of Korea Magazine (quarterly)

Korean Lacquerware Inlaid with Mother-of-pearl:The Everlasting Beauty(2010)

Celebrating Events with Banquets and Ceremonies in the Joseon Dynasty(2011)

The Secret of the Joseon Portraits(2012)

Goryeo Celadon(2013), Sculptures of Unified Silla(2014)


For the Seoul Museum of History

Seoul Museum of History Places and Memories(2013)

Seoul City Wall Museum exhibits and guidebook (2014)


For Kansong Art Museum

The Treasures of Kansong: Commemorating the Founding of the Kansong Art and Culture Foundation(2014)


For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Part of Taejong Sillok(2012), Part of Sejong Sillok(2013, 2014)


For the Center for Korean Classics Translation, 한국학연구소, 고려대학교 

Discourse on Northern Learning(北學議) by Pak Chega (2014)



[발표 요지]

The lecture will touch building teams for translating Korean classics as well as on creating the database to support such efforts. Tim will touch on various issues faced in translating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Sillok) from literary Chinese to English as well as translating books and articles written in Korean on historical and cultural topics.



* 연락처 : 비교한국학연구센터(원내 660, 661) 




인문콘텐츠학회 디지털인문학 포럼

 

일시: 5월 30일 토요일


장소: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연구동 401호



1:00-1:30 포럼 등록

 

사회: 김민규(아주대)


1:30-1:40 김현(한중연) 회장 인사말

 

세션 1(1: 40-2:40)

 

디지털 인문학 교수법--영미문학을 중심으로(충남대 서경숙)

인문학과 인문정보 큐레이딩(경희대 박정원)

디지털기술 전환 시대의 인문학: 디지털인문학 선언문을 통한 고찰(한중연 홍정욱)

 

2:40-2:50 Break Time

 

세션2(2:50-3:50)

조선시대 표류노드 시각망 구축 과정(이수진)

지역문화자료의 맥락화 방안 연구(한동현)

영화흥행과 사회의 지배욕망(정경훈, 박정식)

 

3:50-4:00 Break Time

 

종합토론(4:00-5:00)

 

토론자

임영상(외대), 김민형(고려대), 최희수(상명대), 이상국(아주대), 김동윤(건국대), 장예빛(아주대)

 

한국디지털인문학연합회 창립 대회(5:00-6:00)







- 발간일 : 2015년 6월 30일

- 원고기한 : 2015년 5월 15일(금) 24:00까지

- 원고매수 : 200자 원고지 120매 이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소정의 추가 비용)

- 투고자격 : 인문콘텐츠학회 회원 중 회비납부자 (종신회원 및 2015년 회비 납부자)

- 비회원 또는 회비 미납자는 원고투고 전까지 회비입금 납부자에 한해 투고 가능(모든 저자에 해당함)


 

- 심사비: 8만원

- 게재비: 일반 게재논문 20만원, 연구비 지원논문 40만원

 (원고 매수에 따라 추가 금액이 산정 될 수 있습니다)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2-853-523164 (예금주 : 최희수)

- 투고방법 : 인문콘텐츠학회 홈페이지(www.humancontent.or.kr)에서 직접 투고


- 투고형식

1) 시론 : 문화콘텐츠 이슈 및 방향성에 대한 담론 형식의 글(자유투고 가능함)

2) 기획논문 : 학회 심포지움 및 기획 관련 논문

3) 일반논문 : 자유투고

4) DB구축과 콘텐츠기획 : 기관의 DB구축과 콘텐츠기획관련 논문(심사기준 다름)

5) 서평 : 자유투고(심사기준 다름)

6) 문화현장보고 : 문화콘텐츠 답사기 및 현장 체험관련 글(심사기준 다름)

7) 문화콘텐츠 박사학위 소개 : 희망자 자유투고

    - 소개 형식 : 박사학위 제목, 제목 영문명, 이름, 목차, 국문초록, 주제어

    - 분량 : A4 2-3장

    - 참여희망자 : 개인 또는 각 대학원 학과

    - 형식 : 주제와 요약문 A4 1매~2매 내외



인문콘텐츠 논문작성 양식(수정).hwp






문-이과 영역파괴 ‘디지털 인문학’ 뜬다


온라인 전시·3D 이용 고대도시 건축 등 학문적 가능성과 다양성, 높은 평가 받아

소셜 미디어 캠페인 등 직업전망도 매력


입력일자: 2015-03-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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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 성향 학생에 새로운 기회 제공


학생들은 종종 자신들의 학습 성향을 두 가지로 나눈다. 문과 혹은 이과. 자신들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거나 영어를 잘 하는 학생으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생각은 부모님들이 부추기기도 한다.


테크놀러지가 강세를 보이는 추세에 따라 문과쪽 학생들은 자신들이 불리한 위치에서 있는 것을 느낀다. 대학 입시 사정관들 또한 S.T.E.M에 두드러진 학생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새로 생기고 있는 직업들 또한 대부분 S.T.E.M을 공부한 학생들이 유리하며, 회사의 재정이 바닥날 경우 문과쪽 직종들이 먼저 사라지는 것들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문과쪽 학생들은 불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현대사회에는 쓸모없는 공부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편협한 시각의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지난 5년 사이에 새로운 문과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디지털 인문계’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인문계의 역사는 몇백년이 넘거나 때론 몇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디지털 인문계’는 분명 새로운 분야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의는 아직도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디지털 인문계란 무엇인가? 어떻게 보면 현대사회에는 모든 정보와 데이터가 디지털화되고 있다. 더 이상 학생들은 본인들이 문과 또한 이과 학생이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렵게 되었고, 점점 더 이 두 가지를 합친 학문이 요구되고 있다.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전공은 많은 대학에서 새로이 소개하고 있는 전공(혹은 부전공)과목이다. 버지니아 대학이 그 중 하나로 90년대에 IBM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Institute for Advanced Technology in the Humanities’라는 이름 아래 이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다.


UCLA에서 디지털 인문학 입문을 가르치고 있는 요한나 드럭커 교수는 이 분야를 “디지털 테크놀러지와 인문학 원리가 만나는 지점”라고 말한다. 이 전공의 목표는 “인문학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사회를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진정 이 새로운 학문의 성격은 과연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자.


이 학문은 많은 가능성과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3D Visualization, Text-mining, Mapping, Network analysis. 이것을 이용한 프로젝트에는 디지털 백과사전, 온라인 예술전시, 3D를 이용한 고대문명 도시 건축하기 등이 있다.


디지털 인문학 전공들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 가능성은 이 학문과 마찬가지로 광범위하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이 부상함에 따라 모든 문자의 디지털화는 디지털 형태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보의 열람 등을 배경으로 저작권 등에 대한 논란이 표면화 되었다. 하지만 이런 논란들은 점차 해결이 되고 있는 상태이며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할 학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많은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공부한 학생들은 소셜 미디어 캠페인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박물관에서 일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도 있다. 커다란 프로젝트를 담당할 수 있으며 이런 것들은 작은 시작일 뿐이다.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전공을 고려해 봐야 할 한 가지 큰 이유는 직업시장에서 큰 매력으로 어필하는 이 전공이 가지고 있는 학업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William Pannapacker of 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은 “Digital Humanity는 이렇게 다양한 공부를 해야 하는 특성상 관리직, 코딩, 그랜트 작문, 프로젝트 관리 등 많은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Pannapacker는 또한 자신이 참여했던 University of Victoria의 Digital Humanities Summer Institute를 예로 보아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난 5년 동안 3배가 넘게 증가했다고 전한다.


텍사스 A&M University의 로라 맨델은 “문과계열의 여러 분야에서 예산삭감이 눈에 띄게 일어나고 있고 기금의 전략적인 재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Digital Humanity의 경우 지속적인 투자는 현명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짧게 요약하면 마켓 전문가인 캐런 켈스키가 언급하였듯 어느 한 개인의 전형적인 프로파일에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특기의 추가는 눈에 띌만한 큰 장점이 될 것이다.


현재 고등학생들은 디지털 인문학이 매우 생소할 수 있으며 이를 전공하기로 결심을 한다는 것은 큰 모험일 수 있다. 하지만 논쟁의 쟁점은 오히려 학업 세계가 변모하고 있음과 학생들은 그 변화에 부응하여 미리 앞서가는 것의 필요함을 부각시킬 뿐이다.


S.T.E.M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직업은 매우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질을 갖춘 지원자보다 더 많은 직업들이 기다리고 있음이 현실이고 그에 따라 대학에서는 관련 전공에 걸맞은 자격을 지닌 학생들을 찾느라 애를 쓰는 것이다.


하지만, 명철한 문과 성향 학생들에게도 기회는 있는 것이다. 문과 성향을 가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혹은 컴퓨터보다는 책 읽기를 즐겨하는 학생을 둔 부모라면 자녀의 관심을 부추겨 주고 고무시켜 주는 동시에 디지털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보도록 유도하기를 권한다.


S.T.E.M쪽 공부하기를 원하든 그렇지 아니하든, 디지털 교육이 인문계열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대학 지원을 할 때, 이러한 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이과쪽에 치중했거나 문과쪽 방면에서만의 프로파일을 쌓는 등의 편중된 학생들보다 훨씬 매력적인 이력을 지닌 학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스템’분야 소득 아시안이 최고


"종사자는 백인 71% 이어 14.5% 차지"


미국에서 과학·기술·공학·수학 등 이공계를 일컫는 ‘스템’(STEM) 분야 종사자 7명 중 1명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이며, 이 분야 아시안 종사자들의 중간소득이 백인은 물론 전체 인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한 미국 내 STEM 분야 종사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기준 미국 내 STEM 분야 종사자는 총 72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노동인구의 6%를 차지하는 것으로 1970년도에는 4%였다. 이 중 절반(50%)이 컴퓨터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엔지니어링(32%), 과학(12%), 사회과학(4%), 수학·통계(3%) 분야 순이었다.


인종별로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이 전체 STEM 종사자의 14.5%를 차지했다. 미국 내 전체 아시안 노동자 비율이 6%인 것과 비교하면 STEM 종사자 비율이 훨씬 높다.


전체 노동자의 67%를 차지하는 백인은 STEM 분야에서 70.8%를 구성하고 있어 최다였으며 이외 히스패닉 6.5%, 흑인 6.4% 비율이었다. 아시안은 STEM 종사자 비율이 백인보다 크게 낮았지만 중간소득은 8만9,500달러를 기록해 백인의 8만8,400달러를 앞섰다. 히스패닉(7만7,300달러) 및 흑인(7만5,000달러)과 비교해도 월등이 높았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는 STEM 분야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학·공학 분야를 전공한 풀타임 STEM 종사자 가운데 남성의 중간소득은 9만1,000달러로 여성의 7만5,100달러보다 1만5,900달러나 더 높았다.


이공계 전공 후 다른 직종에 진출한 동성과 비교에서는 STEM 종사 남성(6,000달러)보다는 여성(1만6,300달러)의 소득 격차가 더 컸다. 여성 STEM 종사자는 1970년대 이후 꾸준히 늘었지만 이공계 전공 후 STEM 분야에 진출하는 여성은 15%에 불과해 남성이 31%로 두 배 이상 앞서고 있다.



<대니 변 / 플렉스 칼리지 프렙 대표>


213-455-8188(LA)

(408)252-7742(북가주)

socal@FlexCollegePrep.com



출처 : 문-이과 영역파괴 ‘디지털 인문학’ 뜬다 - 미주 한국일보



주제 : 한국사회가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 인문한국(HK)연구소 공동학술심포지엄


일시 :2015.03.27(금) ~ 28(토)


장소 : 27일 =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 회의장

       28일 =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




세부내용 : 



인문한국HK공동학술심포지엄_초청장.pdf




Omeka 2.3, out today, includes improvements throughout the system, as well as a number of bug fixes.

This release includes improved accessibility, with better labels, skip navigation links, and the addition of ARIA roles and landmarks . We have also added the ability to use PHP’s GD extension for creating file derivatives when uploading. This is in addition to the options to use either PHP’s Imagick extension, or the default external imagemagick. This should allow easier setup on some servers. Read more about configuring thumbnail creation here. Another change is that the drop-down menu in advanced search for “narrow by specific field” now sorts the fields in the same order that you have arranged them, rather than sorting alphabetically, making it easier to find the fields you use most when searching.

Read more: Omeka 2.3 Release – Omeka.





김혜숙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는 24일 오후 교육부가 서강대에서 개최한 인문학 진흥 종합심포지엄에서 인문대의 교육과정 개선과 인문학 육성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 


김 교수는 인문대가 나아갈 교육과정 변화의 방향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인지과학, 영상인문학, 디지털인문학 등 여러 전공을 결합한 융합전공을 제시했다.


한호 아주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도 인문계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융복합 전공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 교수는 인문계 학생들에게 취업연계성이 큰 복수전공 이수를 권장도록 하고 디지털 휴머니티, 지역학, 문화산업 등 융복합 전공 개발과, 소프트웨어에 관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강조했다. 


또 강영안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대학은 인문학적 지식의 발전소"라고 규정하고 "그 원천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은 학자들이 안정적인 연구를 할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지원을 줄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모든 학문의 수난 속에서도 인문학적 기초가 탄탄해야 모든 학문이 제자리를 찾는다"며 "인문학이 어떤 환경에서 위축된다면 그것은 너무 큰 손실이고 방향에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교육부는 그동안 해온 인문학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할지언정 약화시키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날 심포지엄을 비롯해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을 마련해 오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일방적인 대학구조조정은 인문학 황폐화 초래"(종합) - 연합뉴스


'인문학 진흥' 종합심포지엄...최종안은 6월 공개 - DioDeo


"인문학 위기, 맞춤형 융복합 전공으로 뚫어야" - 서울경제


'인문학 진흥' 종합심포지엄…최종안은 6월 공개 - 머니투데이 뉴스



주관기관 :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명 : 2015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지정공모)

신청기간 : 2015년 3월 18일(수) ~ 4월 23일(목) 16:00까지

지원금 : 348 (억원)

출처 : http://www.kocca.kr/cop/bbs/view/B0000137/1824759.do?menuNo=200827&noticevent=Y




지 역

일 시

장 소

서울

325()

14:00

한국콘텐츠진흥원(대학로 분원) 10층 컨퍼런스룸

(서울 종로구 대학로 57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

327()

14:00

대전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1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광주

41()

14:0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영상시사실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로 60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

43()

14:00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분원)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3층 컨퍼런스룸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우동1466-1)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제주

49()

14:00

제주벤처마루(제주테크노파크) 4층 대회의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





주관기관 :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명 : 2015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지정공모)

신청기간 : 2015년 3월 18일(수) ~ 4월 23일(목) 16:00까지

지원금 : 348 (억원)

출처 : http://www.kocca.kr/cop/pims/view.do?intcNo=215D502002&menuNo=200828&recptSt=#header




- 사업목적

 o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문화 콘텐츠 기술개발을 통한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 지원과제

분야

과 제 명

추진
기간

정부출연금(억원)

연차별

총액

'15

'16

'17

'18

'19

문화
콘텐

게임

스마트 디스플레이 연동 체감형 게임 디바이스 기술 개발

3

9

9

9

-

-

27

음악

웹 기반 스마트 음악 제작/연주/유통 기술 개발

3

7

7

7

-

-

21

융복합

Location Mapping기반 스마트 영상 콘텐츠 생성 및 서비스 기술 개발

3

13

13

13

-

-

39

3

14

14

14

-

-

42

미술품 원색 기록 보존 및 복원을 위한 Multi-spectral 이미징 기술 개발

방송·영상

소외지역 창작문화 대중화를 위한 고품질 영상 콘텐츠 제공 기술 개발

3

15

15

15

-

-

45

문화
예술

공연

동계 스포츠 공연 연출을 위한 빙상 경기장 빙판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3

15

15

15

-

-

45

전시

불꽃놀이 폭발연소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3

10

10

10

-

-

30

문화
창작
융합
디자인

군중 참여형 공간디자인 기술 개발

3

5

5

5

-

-

15

나스카라인형(nazca line) 작물광고(crop advertising) 기술 개발

3

8

8

8

-

-

24

피드백형 패스트 패션 플랫폼 구축을 위한 패턴 템플릿 기반 3D-CAD 기술 개발

3

8

8

8

-

-

24

전통
문화

박물관 전시품 고연색-맞춤형 LED 조명 시스템 개발 및 조명에 의한 전통 문화재 변색에 관한 연구

5

4

4

4

3

3

18

서비스R&D

혼합현실 기법을 활용한 재난방지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3

6

6

6

-

-

18

합 계

114

114

114

3

3

348




- 신청방법


o 신청기간 : 2015년 3월 18일(수) ~ 4월 23일(목) 16:00까지

    ※ 신청 마감일 16시 이후 접수 불가


o 제출서류(공고문 하단의 ‘제출양식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양식 다운로드)

  ① 연구개발계획서(붙임 및 별첨파일 포함)

    - 파일명은 “과제명 앞 두 단어_연구개발계획서_주관연구기관명”으로 작성하되, 압축파일 형태로 제출

  ② 참여인력 종합현황표 : 과제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 연구책임자, 참여연구원 정보를 기입

  ③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 1개의 PDF 파일 형태로 제출

  ④ 지원업체 참여제한 체크리스트 : 1개의 PDF 파일 형태로 제출

  ⑤ 가점사항 증명서류(해당하는 경우, 6. 선정기준 참고) : 1개의 PDF 파일 형태


o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 http://ctrd.kocca.kr)

  - 주관연구기관의 연구책임자 ID로 로그인하여 신청

  -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http://ctrd.kocca.kr) ID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필요

    ※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사전에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홈페이지

    (NTIS : http://www.ntis.go.kr) 회원가입 및 과학기술인등록번호 발부 필요

o 마감시한까지 정보 입력 및 제출서류 업로드 완료 후 “제출”버튼을 클릭해야 접수 처리됨

o 마감당일은 접속폭주로 인해 정보 입력 및 제출서류 업로드가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사전 신청 요망

o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http://ctrd.kocca.kr)에 처음 가입하는 기관은 기관등록에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전 신청 요망

o 자세한 내용은 사업안내서상의 ‘Ⅱ. 온라인 신청 매뉴얼’ 참고




- 문의처

o 일반 종합

콘텐츠종합지원센터 (02)1566-1114

o RFP 내용 문의 CT개발사업실/문화기술PD TF팀 조인호 (044)203-3530 cih@kocca.kr

신정무 (044)203-3531 jmshin@kocca.kr

o 제출서류 작성 문의 CT개발사업실/CT개발지원팀 황영성 (061)900-6435 dew1777@kocca.kr

강원훈 (061)900-6438 kwh1855@kocca.kr

박세진 (061)900-6439 psj@kocca.kr

채화정 (061)900-6440 chj2884@kocca.kr





3월의 캠퍼스는 9월의 캠퍼스와는 다르다. 같은 ‘새 학기’라도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의 새내기가 내뿜는 신선함이 더 풋풋한 것이다. 그런데 3월인데 일부 대학에서는 새내기 신입생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교수와 선배들을 지켜보고 있다. 중앙대학교의 ‘학부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안’에 대한 교수와 학생들의 거센 반발이 다른 대학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학과제를 폐지하고 1~2학년까지 전공 탐색 기간을 가진 뒤 3학년 때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학과/전공의 존폐를 ‘시장의 법칙’에 따른다는 것은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불가하다는 교수의 주장에 학생들도 함께 하고 있다. 


‘거리의 인문학’은 호황이다. 서점에는 날마다 수많은 인문학 책이 쏟아져 나온다. 문화센터의 인문학 강좌도 차고 넘친다. 그런데도 ‘강단 인문학’은 여전히 찬바람이다. 지방과 서울 가릴 것 없이 많은 어문학, 사학, 철학과가 아예 폐지되었거나 다른 학과로 탈바꿈했다. 신입생이 줄거나 학부제 실시로 2학년 진입생의 선택을 받지 못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 학과/전공 대신에 많은 대학들이 문화콘텐츠학과를 신설했다. 문화산업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문화콘텐츠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문화콘텐츠학과는 경쟁률도 높고 임학생의 성적도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모든 대학의 문화콘텐츠학과가 성공스토리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다시 다른 학과로 개명하거나 아예 폐지되기도 했다. 


기존의 인문학 학과를 폐지하지 않고 기존 전공의 정원을 조정하여 문화콘텐츠학과를 신설하고 기존의 인문학과와 상생의 방안을 찾고 있는 대학이 있다.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이다. 아주대학교 인문대학에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사학과 등 4개 전공이 있었다. 아주대 문화콘텐츠학 전공은 인문학적 자질을 갖춘 콘텐츠기획자와 스토리텔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론과 현장실습 경험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면서 2010년에 신설되었다. 당시 학부제로 운영하는 상태에서 순수 인문학 전공교수들이 시대의 흐름을 인식하고 응용인문학/융복합학 전공인 문화콘텐츠학의 신설에 동의한 것이다. 새로운 전공의 교수가 초빙되었다. 그러나 서양고대사 전공의 사학과 K교수는 ‘신화와 문화콘텐츠’를 가르치면서 문화콘텐츠학과도 겸직하고 있다. 프랑스 문학관 전공의 불어불문학과 S교수도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지역문화콘텐츠를 가르치고 있다. 아주대학은 사학/불어불문학 등 순수인문학 전공과 응용인문학/융복합학인 문화콘텐츠학 전공이 상생의 길을 찾은 것이다. 상명대학교의 사학과도 한국사/동양사/서양사 분야에 문화콘텐츠 분야를 덧붙여 역사콘텐츠학과로 개명하고 학과발전을 이루고 있다.


2015년 3월 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 글로벌캠퍼스) 인문대도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2014년 대학의 특성화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문대 교수들이 문화콘텐츠학과가 아닌 지식콘텐츠학부를 만들었다. 철학과, 사학과, 언어인지과학과 3개 학과에서 4명씩 정원조정을 감수했다. 12명의 미니학부이다. 2015학년에는 정원 외 입학생 2인을 포함, 14명의 새내기를 받았다. 그런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궁금해 한다. 지식콘텐츠학이 무엇인가? 지식콘텐츠학부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지식콘텐츠학은 지식의 표상과 처리에 관한 연구를 하고 이를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분야로 ‘문화콘텐츠학의 한 특화 영역’이다. 지식콘텐츠학부에서 다루는 지식 체계는 개별적 상황에 따라 철학, 사학, 언어인지과학 등의 인문학 영역이나 어문학, 지역학 등 다양한 학문 영역이 될 수 있다. 지식 표상과 처리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통계학과 프로그래밍은 물론 온톨로지, 위키, 전자문화지도 등의 지식 망에 대한 다양한 정보/디지털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렇게 학습한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콘텐츠 제작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식콘텐츠학부의 목표이다. 2015학번 지식콘텐츠학부 14명의 신입생들은 먼저 학교에서 가까운 용인중앙시장 지식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경기신문 - [숨n쉼]문화콘텐츠와 지식콘텐츠





주제 :  한국학 연구를 위한 학술정보의 탐색과 활용

       - 동아시아 과학사와 사상사를 위한 인터넷 활용법


발표자 : 이동철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일시 :  2015.3.25(수) 15:30 ~ 18:00


장소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1층 101호 강의실


혼합문화적 고전 텍스트의 비교학적 이해 연구팀에서 2015년 첫 번째 콜로키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초청 강사는 용인대 중국학과에 재직 중인 이동철 교수님으로, "한국학 연구를 위한 학술정보의 탐색과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제 :  2015 한국유경 대전본 추진 워크숍

          - "리부팅 한국유교경전:보전,확산, 그리고"


일시 :  2015.3.20(금) 14:00 ~ 18:00


장소 :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인터넷 융합, 정보보호, 연구개발(R&D) 혁신, 연구성과 사업화 등 주요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기능을 정비한다. 

 

특히,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속도감 있게 일하는 ‘SMART 3․3․3’ 전략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키로 하고,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조직개편은 관보게재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장석영 미래부 정책기획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대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본격적인 역동적 혁신경제를 이루기 위해 조직개편과 일하는 방식에서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출범 3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강조했다.


......


출처 : ZDNet Korea - 미래부 조직 개편…인터넷 융복합 '올인' 창조경제 성과조직으로 변신…인터넷융합정책관 신설








강의명 : 구글 드라이브 활용법

강사 : 정창권(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

게시일: 2014년 9월 25일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PqC42MjF8I



교육 목표 : 

시스템 구조에서 사람의 행동이 결정된다는 구조주의 관점에서 구글의 솔루션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구글 드라이브는 협업하는 새로운 구조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 협업 툴에서 앞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를 발견했습니다. 


1. 온라인 협업의 새로운 개념 : 한 페이지에 여러 사람이 같이 작업한다는 개념은 앞으로 일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입니다. 그리고 바람직합니다. 


2. 위에서 제시한 온라인 협업은 기본적으로 Respect 없이는 이뤄질 수 없고 각자의 장점이 중요시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가능성을 보고 제가 사용해 보고 주위에 알리기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넘었습니다. 제발 많은 분이 이 기능을 익혔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강의명 : 디지털인문학입문(외국어대학교 지식콘텐츠학부 1학년 필수)

강사 : 임영상, 김현, 김바로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4405호

시간 : 2015 년도 1학기 / 매 주 화요일 09:00~12:00

대상 : 대학생 이상

청강여부 : 미상



강의 목표 : 


디지털 인문학이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방식으로 수행하는 인문학 연구와 교육, 그리고 이와 관계된 창조적인 저작 활동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인문학의 주제를 계승하면서 연구 방법 면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연구, 그리고 예전에는 가능하지 않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함으로써 시도할 수 있게 된 새로운 성격의 인문학 연구를 포함한다. 단순히 인문학의 연구 대상이 되는 자료를 디지털화 하거나, 연구 결과물을 디지털 형태로 간행하는 것보다는 정보 기술의 환경에서 보다 창조적인 인문학 활동을 전개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디지털 매체를 통해 소통시킴으로써 보다 혁신적으로 인문 지식의 재생산을 촉진하는 노력이다. 디지털인문학에 대한 이론/담론을 지양하고 디지털인문학의 구현인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수행해온 전문가로부터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실제 제작까지 시도해본다. 다만, 인문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제/현장 접근이 가능한 용인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용인역사/문화를 공부하여 디지털용인문화대전을 새롭게 구현해본다.




강의 설계 : 


(03/03) 강사(임영상/김현/김바로) 소개 & 강좌 소개 : 

(1) 인문학+정보기술의 융합, 디지털인문학! 

(2) 용인중앙시장 중심의 용인문화대전을 같이 만들어 가야 하는 이유

 

(03/10) 콘텐츠 기획 : 용인시장

 

(03/17) 콘텐츠 구축을 위한 자료 소개 및 조사 방법 안내(문헌 자료, 디지털 자료)

 

(03/24) 인문대 특강: 디지털인문학이란?(정의, 목적, 현황) / 

김현(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과 교수/ 인문콘텐츠학회장)

 

(03/31) 용인중앙시장 현장수업 (09:40분 학생회관 앞 학교버스 출발)

 

(04/07) 용인시장 지식정보 아이디어맵 제작 및 발표(1차)

 

(04/14) 용인시장 온톨로지 설계

 

(04/21) 중간시험(용인역사 및 디지털인문학 개념 등)

 

(04/28) 용인시장 WIKI 콘텐츠 제작 방법 

 

(05/05) 어린이날 휴일

 

(05/12) 용인시장 전자지도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05/19) 용인시장 Hyper Text 구현 

 

(05/26) 용인시장 지식 네트워크 

 

(06/02) 학생발표(용인중앙시장 디지털콘텐츠 결과물) 1

 

(06/09) 학생발표(용인중앙시장 디지털콘텐츠 결과물) 2 

 

(06/16) 한 학기 정리/ 과제물 최종 제출





네이버 김상헌 대표


읽는 데만 30분 넘게 걸리는 NYT해설기사, 최근 온라인상에서 적극 소비돼…

스마트폰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오랜 시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


네이버는 한국에서 독보적인 인터넷 업체다.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점유율만 70% 이상이다.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인터넷 사용자는 네이버를 통해 검색하고 콘텐츠를 소비한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인간은 지적 욕구와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며 "당연히 뉴스를 비롯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이런 인간의 속성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콘텐츠 생산과 유통, 소비의 형식과 주체는 급격히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콘텐츠가 책·신문·방송을 통해 전달됐다. 하지만 유·무선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그렇다고 해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기존 미디어의 대체재는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SNS 등의 발전은 콘텐츠를 더 많이, 더 넓게 확산한다는 측면에서는 축복과도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SNS를 기존 미디어들이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는 점이죠."


김상헌 대표는 "특히 모바일은 철저히 개인화된 기기"라며 "모두가 알아야 하는 공통의 정보는 단시간에 소비하고 그 이외 시간은 자기만의 관심사에 더 몰두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따라서 개인이 좀 더 깊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정보가 훨씬 가치가 크다는 설명이다.


김상헌 대표는 판사, 대기업 변호사, IT 기업 경영자를 두루 거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08년 네이버로 스카우트돼 2009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어려서부터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전문가급 식견을 갖고 있다. 네이버에서도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 사업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김 대표는 전혀 상반되는 것 같은 두 가지 형태의 콘텐츠가 모바일 환경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째는 사건을 깊이 해석하고 분석해주는 콘텐츠다. 방금 일어난 사건을 얼마나 빨리 알려주느냐보다 '어째서, 왜'를 설명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읽는 데만 30분이 넘게 걸리는 뉴욕타임스의 해설 기사 등이 많이 퍼지고, 적극적으로 소비됩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오랜 시간 자신만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끄는 것이라고 봅니다."


또 다른 형태는 카드 뉴스나 리스티클(Listicle·목록과 기사의 합성어) 같은 실험적인 형태다. 카드 뉴스는 문자나 영상으로 이뤄진 기존 콘텐츠와 달리 이미지와 간단한 내용을 담은 카드 여러 장을 넘겨가면서 보는 형태로 돼 있다. 리스티클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곳'처럼 목록을 요약·나열하는 콘텐츠다. 리스티클 역시 큰 이미지와 간단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네이버도 최근 카드 뉴스를 새로 서비스하고 있다.


그는 "전통 미디어에서 생산한 기사는 여전히 어떤 콘텐츠보다 공신력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도 "기성 콘텐츠 산업은 세계가 자신들에게 맞춰주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종이신문이 오랜 시간 쌓아온 축적된 노하우와 기사 품질에 대한 고민은 단기간 따라잡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다만 디지털 시대의 생산 유통 소비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른 부침(浮沈)은 존재할 수 있다고 봐요. 종이신문의 한계를 넘어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더 많고 다양한 형태의 실험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


책이나 신문 같은 전통 콘텐츠가 쇠퇴한다고? 천만의 말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 ‘고품질 정보’에 대한 갈망 더 심해질 것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콘텐츠 산업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동 중에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간단히 보고 즐기는 웹툰·동영상·웹드라마 같은 휘발성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책이나 신문 같은 전통 콘텐츠 산업은 쇠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다음카카오의 이석우 공동대표는 이런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대표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의 정보에 대한 ‘갈망’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엔 책·신문을 들고 다니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에 수백권, 수천권 분량의 콘텐츠를 담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말이다. 이 대표는 기자이자 국제변호사 출신이다. NHN(현 네이버) 법무담당 임원과 미국지사 대표, 카카오 대표를 지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콘텐츠와 플랫폼 산업을 두루 경험했다.


이 대표는 2013년 아마존의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가 미국을 대표하는 신문인 워싱턴포스트를 2억5000만달러(약 2750억원)에 인수한 것을 예로 들었다. 그는 “모바일 산업에서 고품질의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 대표적 사례”라며 “아마존 킨들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고품질 콘텐츠를 대거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시 미디어 업계에서는 ‘신문사가 헐값에 팔렸다’고 했지만, 오히려 베조스가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전통적인 미디어와 콘텐츠가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모바일이나 PC에 각각 맞는 게임·서비스가 있는 것처럼 콘텐츠 역시 유통되는 플랫폼에 최적화돼야 한다”며 “종이에 맞춰 만든 콘텐츠를 PC·모바일에 그대로 쓰려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유튜브 같은 차세대 미디어에 밀리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편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사람들이 사용해온 기기 중 가장 개인화된 기기이기 때문에 굳이 보편적인 콘텐츠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초등학생·중학생도 이해할 만한 콘텐츠는 과거 종이 시대에나 먹혔던 발상”이라며 “오히려 모바일 시대에는 특정 계층을 나눠서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런 과정을 통해 콘텐츠 업계가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유료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콘텐츠는 더욱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100명을 모두 잡으려는 생각보다는 이 중 5명으로부터 콘텐츠 이용 요금을 받는 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는 “게임에서도 90% 이상의 사용자가 쓰는 돈은 0원”이라며 “하지만 나머지 10% 이하의 사용자가 쓰는 돈으로 게임 업계의 매출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역시 충분히 돈을 내고 볼 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을 만족시킬 만한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석우 대표는 “지금 인터넷에는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떠다니고 있는데, 이 중 무엇이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인지 판단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며 “이를 잘 분석·정리하는 서비스만 나와도 콘텐츠의 미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ChosunBiz - 콘텐츠의 미래는?



강의명 : 디지털 휴머니티의 이해

강사 : 정경훈, 곽명숙, 김바로

장소 : 아주대학교 

시간 : 2015/03/04 ~ 2015/06/11 매주 수-금요일 13:30~14:45

대상 : 대학생 이상

청강여부 : 미상



강의 목표 : 


이 강의에서는 디지털휴머니티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 및 디지털문화의 기본적인 속성에 대해 이해하고, 디지털휴머니티의시각과 방법으로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해 본다.

1.디지털휴머니티의 기본적인 개념을 안다.

2.디지털인문학의 등장 배경과 테크놀로지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한다.

3.디지털문화의본질과 특징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해한다.

4.디지털시대의인문학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는 시각을 갖는다.

5.디지털문화와 디지털인문학의 다양한 사례를 알아 보고 실제적인 제작경험을 갖는다.




강의 설계 : 


1 강의소개및수업내용과과제안내 곽명숙/정경훈/김바로

2 디지털휴머니티에대한기본적인접근-디지털의개념과디지털문화의성격 곽명숙

3 디지털휴머니티에대한기본적접근2-디지털과인문학의만남 곽명숙

4 디지털휴머니티와콘텐츠사례 정경훈

5 인문콘텐츠사례분석과시각화-영화1 정경훈

6 인문콘텐츠사례분석과시각화-영화2 김바로

7 인문콘텐츠사례분석과시각화-영화3 정경훈/김바로

8 중간고사

9 인문콘텐츠사례분석과시각화-소설1 곽명숙

10 인문콘텐츠사례분석과시각화-소설2 김바로

11 인문콘텐츠사례분석과시각화-소설3 곽명숙/김바로

12 팀프로젝트)인문지식콘텐츠주제발굴과발표 정경훈/곽명숙/김바로

13 팀프로젝트)말뭉치분석발표 김바로

14 팀프로젝트)네트워크분석발표 김바로

15 팀프로젝트)최종발표 정경훈/곽명숙/김바로

16 기말고사시간




강의명 : 디지털인문학과 기독교

강사 : 김바로

장소 : 서울기독대학교

시간 : 2015/03/03 ~ 2015/06/16 매주 화요일 16:00~18:20

대상 : 대학원생 이상

청강여부 : 외부 청강 가능


강의 목표 : 


디지털인문학의 개념과 연구 방법론을 소개, 하드웨어적 연구 환경 조성의 방법과 절차, 교육·연구에 적용할 지식관리 이론 및 이에 관한 소프트웨어 활용 기술 등을  디지털인문학 환경 및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기독교 인물 중심의 아카이브를 실험적으로 구축한다.



강의 설계 : 


3/3  오리엔테이션(과목소개) 및 디지털인문학의 개념

3/10  디지털인문학의 이론과 실재

3/17  기독교 인물 관련 디지털 아카이브

3/24  [특강] 교회사료 정리 및 기록정보콘텐츠서비스 방안연구

3/31  청년 말틴 루터의 생애와 자료 현황 (1) - 백종구 교수

4/7  대학원세미나

4/14  청년 말틴 루터의 생애와 자료 현황 (2) - 백종구 교수

4/21  ‘공간’의 시각적 표현: Google Earth (1)

4/28  ‘공간’의 시각적 표현: Google Earth (2)

5/5  어린이날

5/12  XML을 활용한 인문지식 전자문서의 제작 방법 (1)

5/19  XML을 활용한 인문지식 전자문서의 제작 방법 (2)

5/26  집단지성의 구현 : WIKI 시스템의 이론과 실제 (1)

6/2  집단지성의 구현 : WIKI 시스템의 이론과 실제 (2)

6/9  말틴 루터 아카이브 구축 (1)

6/16  말틴 루터 아카이브 구축 (2)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가 TECH@NAVER 시리즈 열 번째 도서 “네이버를 만든 기술, 읽으면서 배운다 - 자바 편”을 5일 출간했다. 


이번 자바 편은 최신 자바8의 특징부터 자바 주요 API의 작동 원리, JVM의 구조와 명세, 가비지 컬렉션 작동 원리 등 자바 개발자가 중고급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자바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비중이 높고, 다양한 언어와 플랫폼을 사용하는 네이버에서도 개발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 자바 개발자들이 축적한 개발 지식과 문제해결경험, 실험 결과를 담은 이 책은 자바 라이브러리를 설계하거나 사용자가 많은 시스템을 운영하는 개발자가 자바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TECH@NAVER는 한국 기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축적한 네이버만의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 운영 노하우 및 구체적인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기술 서적 시리즈로 2010년 첫 번째 책 출간 이후 열 번째를 맞이한다. 


TECH@NAVER는 열 번째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로고와 심벌을 적용했고, 발매일에 맞춰 YES24와 알라딘에서 에코백 증정, 이스터에그 찾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시리즈 도서들을 전자책(PDF)으로 재구성하고 “웹접근성 프로젝트 시작하기”를 포함한 4종 도서를 무료로 배포한다. 


한 편 책에 수록된 글들은 네이버 기술 블로그인 헬로월드(http://helloworld.naver.com)에서도 볼 수 있다. 헬로월드는 네이버 사내 기술 지식을 외부 개발자에게 공유할 목적으로 2011년 12월에 개설된 블로그다. 해당 블로그에는 프런트엔드,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성능,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네이버 개발자들의 노하우가 공개되고 있다.


출처 : Newswire - 네이버, 자사의 자바 노하우 담은 10번째 기술서적 출간



바로 : 네이버를 감정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성적으로는 일정 이상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국내 발행된 희귀본, 역사기록물 등 방대한 디지털 자료를 네이버 지식백과에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설 붐을 일으킨 1910년~30년대 딱지본 소설 900여 건과 고지도 원문 120여 건이다. 이를 시작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한국의 시대별 전쟁사, 교과서로 보는 시대별 교육 등 중앙도서관이 편찬하거나 디지털로 변환한 '디지털 콜렉션'의 8개 테마 또한 포함될 예정이다. 


......


출처 : 머니투데이 뉴스 - 네이버, 국립중앙도서관과 콘텐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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